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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기의 왕좌 INFO
    카테고리 없음 2021. 6. 15. 14:42

    초여명 로고는 뒷표지에 삽입됩니다.

     

    A5 / 136p / 배송비 미포함 17000원 / 배송비 포함 20000원

     

    느와르를 테마로 쓰여진 COC 시나리오 3부작입니다. 3부작이라지만 느와르 테마인 것 이외에 시나리오끼리 연결되는 곳은 없습니다. 별개의 시나리오 세 개입니다. 각자 중국, 일본, 이탈리아의 느와르입니다.

    느와르 시나리오이므로 비윤리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이 등장하며, KPC와 PC가 폭력 조직의 일원이 됩니다.

    보다 상세한 주의사항들은 시나리오 본문 맨 상단에 기입되어 있습니다.

     

    배송은 프린트매니아 통판 대행을 사용합니다.

     

    PDF 파일은 책을 배송받으신 후, 이 티스토리에서 비밀글을 통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밀글의 비밀번호는 책의 '후기'란에 쓰여 있습니다.

     

    이하로 수록된 시나리오들에 대한 안내가 이어집니다.

     

    <모든 거만한 것들의 왕이 여기에 있다>

    CoC 7판 룰 사용 / 레일로드

    권장 인원: 타이만, 2인 개변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플레이 타임: ORPG 3~4시간

    난이도: 탐사자- 하 / 수호자 - 중

    (중간에 있는 창작 추격 룰을 다룰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요구합니다. 당연하게도 COC 자체의 추격 룰보다야 쉽습니다.)

    추천 기능: 듣기, 관찰, 손놀림

     

     

    개요

     

    낮에도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방, 닭장 같은 집들. 어떤 역사에도 자세히 쓰여지지 않을 인생. 그래도 우리는 여기에 살아 있어,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 무슨 의미일지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낡아빠진 문 너머로 쾅, 쾅, 쾅 하는, 우악스러운 노크 소리가 들려옵니다.

     

    “나야, 좋은 일거리 하나 가지고 왔어.”

     

    목소리의 주인은, KPC입니다. 반쯤 고장나 이제는 여는 데에 힘이 아주 많이 들어가는 문을 몇 번 걷어차 열어젖히면, 그는 당신의 집 안으로 자연스럽게 발을 딛고서는 소파에 몸을 묻습니다.

     

    “너 나랑 배달 좀 하자.”

     

     

     

    시나리오 본문 링크

    https://kimpersonlee.tistory.com/2

     

     

    <아라시가 오카>

    CoC 7판 룰 사용 / 클로즈드

    권장 인원: 타이만, 2인 개변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플레이 타임: ORPG 3~4시간

    난이도: 탐사자- 중 / 수호자 - 중

    (탐사자와 수호자 모두 조사 구간에서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만큼의 역량을 요구합니다.)

    추천 기능: 관찰, 은밀행동

     

     

    개요

     

    아름다운 것들은 전부 죽었어. 비천함만이 공기 중을 헤매지. 이제 좋은 일이라곤 하나도 없을 거야. 어제는 유령이 집 밖에서 소리쳤다고. ‘들여보내 줘, 나는 20년 동안 떠돌았어!’ 아, 말이 돼? 나까지 미쳐가고 있는 게 분명해. 너도 이 꼴을 봐야지. 여기로 와, 폭풍이 치는 언덕을 네가 기억할 거라고 믿어.

     

     

     

    거기까지가, 이틀 전 KPC에게서 도착한 편지였습니다. 당신은 편지를 손에 쥔 채로, 고향으로 향하는 차 안에 몸을 실었습니다. 사실 이 편지가 아니라도, 귀향은 결정되어 있었던 일입니다.

     

    내일은, KPC가 다음 ‘머리’로 결정되는 성대한 계승식의 날이니까요.

     

     

     

    시나리오 본문 링크

    https://kimpersonlee.tistory.com/3

     

     

    <콜 오브 시칠리아>

    CoC 7판 룰 사용 / 레일로드

    권장 인원: 타이만, 2인 개변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플레이 타임: ORPG 2~4시간

    난이도: 탐사자- 하 / 수호자 - 하

    추천 기능: 듣기, 관찰, 은밀행동

     

     

    개요

     

    ‘절대 거절 못할 제안을 하지.’ 라고들 말하던가? 오래 됐고 또 입에 잘 감기는 문장이지. 하지만 너한텐 안 맞아. 조금 변형해서 이렇게 얘기해 볼까. ‘넌 절대 날 거절 못 할 거야.’ 자, 이제 어때?

     

     

     

    그렇죠, 이 개새끼. 하지만 개새끼의 제안을 여전히 거절하지 못하는 당신도 참 당신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어이없는 제안은 아니었다고요. 언더보스인 아가타가 최근 들여온 조각상 하나를 빼돌리기만 하면 앞길 탄탄대로일 거라잖아요.

     

    어쨌든, 승낙의 결과에 의해, 당신과 KPC는 기차에 오른 채로, 밤을 달리고 있습니다.

     

    침대 칸. 팔레르모 센트럴 역까지, 편도 50유로.

     

     

     

    시나리오 본문 링크

    https://kimpersonlee.tistory.c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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