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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리오의 제목과 전체적인 분위기, 사물의 이름 등등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오마주입니다.
CoC 7판 룰 사용 / 클로즈드
권장 인원: 타이만, 2인 개변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플레이 타임: ORPG 3~4시간
난이도: 탐사자- 중 / 수호자 - 중
탐사자와 수호자 모두 조사 구간에서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만큼의 역량을 요구합니다.
추천 기능: 관찰, 은밀행동
개요
아름다운 것들은 전부 죽었어. 비천함만이 공기 중을 헤매지. 이제 좋은 일이라곤 하나도 없을 거야. 어제는 유령이 집 밖에서 소리쳤다고. ‘들여보내 줘, 나는 20년 동안 떠돌았어!’ 아, 말이 돼? 나까지 미쳐가고 있는 게 분명해. 너도 이 꼴을 봐야지. 여기로 와, 폭풍이 치는 언덕을 네가 기억할 거라고 믿어.
거기까지가, 이틀 전 KPC에게서 도착한 편지였습니다. 당신은 편지를 손에 쥔 채로, 고향으로 향하는 차 안에 몸을 실었습니다. 사실 이 편지가 아니라도, 귀향은 결정되어 있었던 일입니다.
내일은, KPC가 다음 ‘머리’로 결정되는 성대한 계승식의 날이니까요.
시나리오 링크
https://docs.google.com/document/d/1R91gbRwnZn9J06OXKpltsp-axghqGPKZvI7cnkq55bk/edit?usp=sharing
2023/12/31 일자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시나리오집 '광기의 왕좌' 구매 후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