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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거만한 것들의 왕이 여기에 있다
김과이와박
2020. 12. 7. 22:02
CoC 7판 룰 사용 / 레일로드
권장 인원: 타이만, 2인 개변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플레이 타임: ORPG 3~4시간
난이도: 탐사자- 하 / 수호자 - 중
중간에 있는 창작 추격 룰을 다룰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을 요구합니다. 당연하게도 COC 자체의 추격 룰보다야 쉽습니다.
추천 기능: 듣기, 관찰, 손놀림
개요
낮에도 빛이 들어오지 않는 방, 닭장 같은 집들. 어떤 역사에도 자세히 쓰여지지 않을 인생. 그래도 우리는 여기에 살아 있어,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 무슨 의미일지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낡아빠진 문 너머로 쾅, 쾅, 쾅 하는, 우악스러운 노크 소리가 들려옵니다.
“나야, 좋은 일거리 하나 가지고 왔어.”
목소리의 주인은, KPC입니다. 반쯤 고장나 이제는 여는 데에 힘이 아주 많이 들어가는 문을 몇 번 걷어차 열어젖히면, 그는 당신의 집 안으로 자연스럽게 발을 딛고서는 소파에 몸을 묻습니다.
“너 나랑 배달 좀 하자.”
시나리오 링크
https://docs.google.com/document/d/1rCOIomk9K071fDpygmvtZOhHl2R9avV_JtfgBfihhTc/edit?usp=sharing